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도시비전 발표
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도시비전 발표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2.04.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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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을 지키는 안전•방범•교통을 통합한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어르신의 생황, 건강을 책임질 안전로봇 상용화 추진
일자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설립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이주 동포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 제도와 여건 조성
문병인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사진제공=문병인예비후보홍보실

[인천=김정호기자]문병인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클라스가 다른 남동구를 만들겠다며 세 번째 방안으로 “약자 배려의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는 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IT 경제전문가, 현장을 가꿔온 민생전문가로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삶의 질을 규정한다며 남동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 하지만 문병인표 ‘남동대전환’의 본질은 인간다움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안전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위기 상황을 관리 할 수 있는 로봇 보급을 통해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문병인 예비후보는 밝혔다.

또한 일자리와 사회적경제를 통합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현안을 해결할 방안으로 ‘일자리•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남동공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ICT 기술결합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과학기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뒤 쳐지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절대 없도록 “민생을 살피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결심도 밝혔다.

그 일환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이주 동포를 위한 지원제도와 여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문병인 예비후보는 박남춘시정부 경제자유구역청(ifez) 첫 정책특보를 맡아 글로벌 미래도시 인천을 만들어 왔으며 민생의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 시민소통,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업 촉진 등의 성과로 이미 검증이 끝났다는 지역 내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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