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스포츠클럽 양궁선수단 소속 박세현(서운초 6) 선수가 경북 예천군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오는 5월 28일부터 2일간 출전한다.
계양구는 박세현(서운초/6학년) 선수가 지난 17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초부에서 35m(314점)와 30m(332점), 25m(336점), 20m(336점)로 종합순위 2위에 올라 계양구 선수 중 유일하게 인천시대표로 선발되어 해당 대회에 출전한다.
특히, 계양스포츠클럽 양궁선수단 소속 선수들이 인천시대표선발 1·2차전 모두 단체전 1위(박세현, 이율민, 이관우, 전인표) 성적을 거둬 계양스포츠클럽 양궁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춘한 계양스포츠클럽 운영위원장은 “이승민 코치(전 국가대표)의 체계적이고 열정적인 지도를 선수들이 성실하게 따라와 준 덕분에 계양스포츠클럽 양궁부가 좋은 성적은 거둔 것 같다”며, “계양구의 자랑스러운 대표선수로서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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