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40대 교육감 예비후보로서 교육4주체와 함께 인천 교육특별시 만들겠다는 포부 밝혀
합리적·실용적·행동하는 젊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혁신 이끌겠다
합리적·실용적·행동하는 젊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혁신 이끌겠다
[인천=김정호기자]서정호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23일 연수구 동춘동 소재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 정당의 인사·예비후보들은 참석하지 않고, 지역인사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가 많이 완화되었으나,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가 가장 안전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개소식 참석 인원을 100명으로 한정지었다.
서 예비후보는 “전국 최초 40대 교육감 예비후보로서 합리적, 실용적, 행동하는 젊은 교육감을 슬로건으로 교육4주체와 함께하는 인천 교육특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또한, “젊은 교육감 예비후보답게 현장에서 직접 학생·학부모·교사·교육행정직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 체계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서 예비후보는 “선거과정도 교육의 한 부분이며, 2020년 매니페스토365캠페인 청렴·소통 2가지 부문 모두 대상을 수상했던 것처럼 앞으로도 모범이 되는 선거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이 날을 과거가 아닌 역사로 남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인천교육감예비후보 서정호후원회의 후원회장을 맡은 남인천중·고등학교 총동문회 김종대 회장은 이 날 축사에서 “서 예비후보가 인천시의원으로서 4년간 교육위원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추진력이 남달랐다”며, “교육에도 젊은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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