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 유치원에서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와 체험활동(유니버셜 디자인 제품- 루프가위, 캐스터네츠 가위, 돋보기 손톱깎이)을 진행했다.
초등학교에서는 3개의 주제로 나눠 1, 2학년은 [이해와 나눔] 3, 5학년은 [협동] 4, 6학년은 [점자] 수업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름으로 이해하고 서로 존중하는 강화 지역의 꿈나무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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