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주말 2022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를 진행했고 26일 밝혔다.
2022 가족캠프 '우가우가(友家우리가족)'는 안전한 캠프를 위한 사전모임 1회와 1박2일 캠프로 총 3일간 실시됐다.
본 가족캠프는 인천 지역 내 8 ~ 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1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캠핑체험, 딸기체험, 우드카빙, 가족 퀴즈, 연보라(연수구청소년수련관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최○○ 학부모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깨달았고, 자녀의 마음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하였으며, 김○○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캠핑하면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해 가족 간 유대관계 향상 및 일상스트레스 해소의 취지를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2년부터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캠프를 진행해오며 만족도 높은 인천 내 대표 가족캠프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캠프를 실시하였으며, 2022년 올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안전한 캠프로 진행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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