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는 2021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마무리했다.
결산규모는 총세입 1조 738억 원, 총세출 9천 583억 원, 순세계잉여금 502억 원으로 지난 회계연도보다 모두 증가했다.
재무제표상 자산은 1조 5천 566억 원, 부채는 3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자산이 734억원 증가했다.
결산 검사위원으로는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직공무원 정덕진 위원, 세무사 조현행·김태웅·문성희 위원 모두 5명이 활동했다.
배상록 대표위원은 “지난 1년 간 계산 과오 여부와 예산집행 효율성 등을 심사했다”며 “행정 수혜자 주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방의회 재정통제수단으로 활용되도록 투명하게 결산 검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 회계연도 결산 내역을 다음달 31일까지 의회에 제출, 2022년도 미추홀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에서 승인을 받은 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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