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폭언 폭행 및 직원 허위 등재 급여 착복등 혐의
[광명=하상선기자]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지부장 및 회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여 경기지회장 조**씨를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수원지방검찰청성남지청 앞에서 피켓시위를 한다는 제보가 있어 취재하였다.
경기지회장 조**을 지부장 및 회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이였다.
유흥비상대책윈원회 회원들의 요구사항은 이러했다.
존경하는 이병래 검사님
업무상 횡령의 혐의로 2022.04.01.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송치된 (사건번호: 성남지청2022형제7154호)조**을 엄벌하여 주십시오.
(사)한국유흥음식업경기도지회 및 성남시지부 회장을 약25년간 무소불위 독재를 해오며 갖은 비리로 회원의 공금을 유용하고, 이웃사랑복지장학회를 만들어 강제로 회비를 납부하게 하고, 이웃사랑복지장학회 기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조**을 엄벌하여 주시고, 경기지회를 압수수색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조**은 경기도지회 및 경기도교육원에 직원을 허위등재하여 급여를 빼돌리고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에서 경기지회지원금을 받아 회원을 위해 쓰여야 할 지원금 약8천8백만원을 개인 착복하여 공금을 횡령하고 직원 폭행을 일삼은 조**을 구속하여 법의 공정함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병래 검사님
회원 및 법을 무시하고, 협회 및 복지단체를 사적기업도 하면 안되는 횡령행위를 약25년간 해온 무소불위 독재자 조**을 구속하여 법의 정당함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유흥비상대책위원회 회원들은 위 요구사항이 받아들여 질 때까지 오늘부터 한달여간 계속 피켓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