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은 여름 교육 체험프로그램 ‘소래 바다 너머 인천이야기’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4일 남동구 소래역사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 앞바다의 이양선 출몰과 그 방비책인 논현·장도포대지 구축을 포함해 개항기 인천의 모습에 대한 이론교육 및 전시 관람, 개항기 태극기 만들기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6월 1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12시까지 총 8회 진행하며, 매회 프로그램의 내용은 동일해 참석 가능한 일자에 접수하면 된다.
참여 인원은 회당 2~3가족, 15명 이내로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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