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가 오는 6월 7일까지 ‘2022년 부평구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 부평구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구정에 대한 지역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구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에 청년의 정책 제안을 반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6월 18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청프로젝트연구소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청년 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 탐색, 청년 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소감 나누기 등의 활동을 한다.
참여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며,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의 알림마당을 참고하거나 부평구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에 부평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가 부평구 청년 정책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청년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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