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유형수기자] 성남시 장애인권리증진센터(센터장 오세나, 이하 ‘센터’)는 5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 성남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남시 공무원 포털과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권리증진센터는 년 200회 이상의 교육을 통하여 성남시 공무원과 산하기관 근무자의 장애인인식 변화를 통해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공무원들의 흥미를 이끌기 위해 TV 프로그램을 모티브로 하여 다양한 전문가들의 인터뷰들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총 1시간 교육이며 장애인식개선교육의 필요성을 비롯한 장애 관점의 변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 편의시설과 자립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비장애인 중심의 구조로 형성되었는지 깨닫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춤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는 성남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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