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 선정 45억 원 규모 확보
인천 중구,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공모 선정 45억 원 규모 확보
  • 김학철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2.05.31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항장 플랫폼 CITY 프로젝트로 근대역사 핵심도시로 육성
(사진)개항장 문화지구. 사진제공=인천중구청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중구는 최근 인천시가 공모한‘2022년도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년 동안 시비 포함 총 4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 스마트 관광구축, 지역관광 역량 강화 등 패키지형 종합개발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에는 제물포역사학교를 통한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과 복합 관광홍보센터 조성, 그리고 개항장만의 독특한 역사경관 조성방안과 지역민간 주도의 관광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역관광조직(DMO) 육성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개항장에서 세계 속의 개항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