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봉사단체 행인이 지난 5월 30일, 경기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공모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프로그램 ‘자연 속 숨쉬기(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 감소 프로젝트)’ 활동을 장애인배드민턴협회 운동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인 봉사단체 이관희 회장은 “원예 활동은 본인이 직접 꽃을 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애착을 느끼는 것으로 심신을 안정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빠른 일상 회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체 행인은 지난 5월 30일 활동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0회기 동안 시설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장애인 및 어르신 200명에게 원예 활동을 통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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