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한 문화나눔사업 “찾아가는 춤 한자락”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한 문화나눔사업 “찾아가는 춤 한자락”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6.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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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시립무용단이 함께한 찾아가는 춤 한자락. 사진제공=세화종합사회복지관

[인천=임영화기자]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길)은 평소 문화생활의 접근성이 낮고 코로나 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없었던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나눔사업을 계획하였고, 지난 10일 인천시립무용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춤 한자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연 “찾아가는 춤 한자락”은 우리나라 전통춤인 부채춤, 태평무, 진도북춤 등 다양한 전통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주민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공연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전통춤, 고향춤을 보며 어렸을 적 생각이 나서 뭉클했다’, ‘인형들이 춤을 추는 것처럼 정말 예뻤고, 귀한 공연을 볼 수 있어 복지관에 감사하다’ 등의 인사를 전했으며, 인천시립무용단 관계자들도 관객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은 연수구 내 타지역에 비해 고령자 및 저소득층 비율이 많고, 큰 공연장과의 접근성이 낮아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으며, 일상의 활기를 불어 넣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세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소외감 감소, 그리고 건강 및 정서지원을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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