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김두호기자]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이 다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와 부합하는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은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2021년까지 경기도내 84개의 시설이 참여했으며, 청계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13일 시작된 경영컨설팅은 이종길 복지동행복지경영연구소장이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앞으로 컨설턴트의 방향성에 대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해 진행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영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 대내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의왕시의 사회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은 오는 10월말까지 총 6회기를 진행하고 연말에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성과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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