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재발 방지·경각심 고취…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안전보건진흥원 등과 협조 체계 구축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안전보건진흥원 등과 협조 체계 구축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최근 잇따른 월미도 내 유원시설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월미도 일반유원시설업체 사업주·안전관리자 등을 대상으로‘유원시설업 특별 안전교육’을 최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길성 유원시설 안전관리자 직무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월미도 유원시설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 안전교육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월미도 내 유원시설 안전사고의 재발 방지와 월미도 유원시설업체 종사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안전의 중요성’, ‘안전관리자의 임무’등 유원시설업체 종사자들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실제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구 관계자는 “월미도 내 일반유원시설업 6개 업체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최근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사고예방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유원시설 안전업무에 대한 전문위탁기관인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안전보건진흥원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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