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공행진하는 밥상물가 속 훈훈한 나눔 일상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북도면지소는 나날이 밥상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최근 전달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북도면지소는 닭볶음탕, 고등어조림, 느타리버섯볶음을 정성껏 준비하여 수혜대상 30세대를 직접 방문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수혜자들에게 안부를 묻고 확인을 하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옹진군 자원봉사센터 북도면지소는 매년 김장나눔과 밑반찬 나눔 등 북도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 차례 희망을 나누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호응이 좋은 밑반찬 전달사업은 꾸준히 사업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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