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고 들리는 영어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는 생활 영어
[평택=서인호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실용 회화 소책자 토킹북(III-IV)'을 올 하반기 발간 예정이다.
토킹북은 2021년 5월부터 발간된 영어 책자로, 시민들이 생활 밀착형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집필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소속 영어교육센터의 직원과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간되는 토킹북은 일상과 관련된 ▲날씨 ▲가족 ▲업무 ▲쇼핑 ▲반려동·식물 ▲온라인서비스 ▲다문화사회 7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책자 내에는 한국어 주석이 제공되어 영어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들도 쉽게 발음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표기된 QR코드를 활용하면 동영상을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고 발음의 강세와 억양은 물론 표정이나 몸짓까지 스스로 학습 가능하다.
토킹북은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에 무료 배부될 예정이며 평택영어교육센터(남부·북부·서부) 방문 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재단은 토킹북 제작을 비롯해 평택시민이 국제적 소양을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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