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현장점검 실시
[인천=임영화기자]윤환 계양구청장이 구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한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계양구는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구청장은 이날 체육시설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설 관계자와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체육시설별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설의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것과 무더위에 시설관리 종사자와 이용자들의 온열질환 피해가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조치 강화도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서운간이체육관 ▲청룡정 ▲박촌게이트볼장 ▲작전배드민턴장 ▲계양배드민턴장 ▲장기황어체육관 ▲다남게이트볼장 등에서 이뤄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생활체육 활동의 기본적 참여여건이 되는 공간과 시설이 필수적으로, 기존의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시설 개선과 더불어 신규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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