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을지연습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됨에 따라 22일 오전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계양구는 22일 오전 5시 50분 소속 공무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 지하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전시상황을 가상해 연습에 들어갔다.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습에서 다루어질 군사 및 정부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중점사항, 주요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 참여자에게 “을지연습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중요한 연습인 만큼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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