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기자]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통한 재정자립 확충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담당부서 및 주요 세외수입 10개 부서의 현년도 및 과년도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 전반에 관한 분석 등 효율적인 세입징수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 등으로 체납액이 많은 편이지만,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 발송과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유도, 금융재산 압류·추심,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한 체납액 징수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영길 부구청장은“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구 세입예산 중 37%를 차지하고 있는 자주재원인 만큼 지속적인 세입 징수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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