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청면이 되도록 화합 및 단결력을 끌어올릴 것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의 비전을 현장에서 실천리더로서 종합행정을 펼치는 이가 바로 면장이다.
9월 5일자 새로 부임한, 옹진군 면정의 막중한 책임을 지고있는 북도면장, 대청면장을 만나 그들의 포부를 들어봤다.
옹진군 북도면 여명옥 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복지지원실 여성장애인팀, 여성아동팀, 법무감사과 감사팀, 법무혁신팀 등 주요 복지업무와 감사업무를 두루거쳐 2022년 9월 5일자로 북도면 최초 여성 북도면장으로 취임했다.
복지업무에 달인이며, 온화하고 인자하여 주민들과 직원을 아우르고 포용력 있는 성품으로 소통과 화합에 있어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는 것이 동료 직원들의 평이다.
여명옥 면장은 “북도면을 수도권에 가까운 교통 이점과 천혜의 자연, 문화예술적 가치를 지닌 명실상부한 보물섬으로, 그간 갈고닦은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지역 원로분들과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인구3만을 향한 옹진 발전에 첨병으로 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옹진군 대청면 탁동식 면장은 2001년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실 예산팀장 ,미래협력과 전략사업팀장, 행정자치과 행정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거쳐 2022년 9월 5일자로 대청면장으로 취임했다.
행정업무의 달인이며, 남들보다 부지런하며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는 기본이며, 주민친화력이 좋고 속이 깊은 인품 또한 매우 훌륭하다는 것이 동료 직원들의 평이다.
탁동식 면장은 “제게 주어진 첫 면장직을 수행하는 지금을 가장 중요한 순간으로 생각하고 일분 일초 헛되이 보내는 일이 없도록 자신을 채찍질하며, 커다란 대과없이 면정을 수행하며, 지역민의 화합을 유도해 우리 대청면이 옹진군 내에서 제일 행복하고 단결력 넘치는 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