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지난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재난취약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간석3동 붕괴위험지역과 구월동 우수저류시설 공사 현장, 논현동 상습 침수지역 등을 방문해 수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호우 피해 현장에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조치할 것을 관련 부서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당부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시설물 수시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재난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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