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시민축제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포럼 개최
- 축제와 춤 전문가들의 발표와 춤의 도시 안양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
- 축제와 춤 전문가들의 발표와 춤의 도시 안양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
[안양=김두호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댄스 포럼 ‘우선멈‘춤’미래를 춤추다’를 개최한다.
‘우선멈‘춤’미래를 춤추다’는 9월 14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개최되며, 춤을 주제로 하는 안양시민축제의 공감대 형성과 발전 모색을 주제로 초청자 발제와 댄서들의 자유토론으로 나눠 2부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춤의 안양시민축제 성과와 의미, 앞으로의 방향 등을 짚어본다. ▲안양시민축제 총감독 최태규의 ‘안양시민축제가 걸어온 길’ ▲축제연구소 패렙 대표 박승규의 ‘시민주도형 축제’ ▲자치분권대학 축제담당교수 김정환의 ‘필리핀거리 춤 공연예술축제의 사례와 전망’ ▲연성대학교 K-POP과 외래교수 심찬의 ‘춤의 도시 안양’으로 구성됐다.
2부는 춤에 대한 댄서들의 자유 토론으로 김수민 저스트원엔터테이먼트 대표와 최보결 안무가, 안양 출신 댄서 안쏘가 참여한다.
또, 이번 포럼은 안양시민축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안양시민축제와 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양시민축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안양시민축제를 좋은 축제로 만드는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