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중요성 알리기 위해 또래상담자들이 모였다!
[인천=김학철기자]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아)는 지난 17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14회 중구사회복지박람회에서‘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부스를 운영하며, 중구지역 주민 대상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 학교폭력에 대한 O.X퀴즈, 2) 올바른 정보제공, 3) 또래상담자 홍보, 4)친구 응원물품(나무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구지역 주민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위한 또래상담자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또래상담자들이 제작한 O.X퀴즈와 포스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힘쓰는 또래상담자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응원을 전해왔다.
캠페인 기획부터 부스 운영까지 리더 또래상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리더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리더또래상담자는“리더 또래상담자가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에 학교폭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기획, 운영하는 기회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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