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바론교육, ESG 실천 앞장서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바론교육, ESG 실천 앞장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09.2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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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근 협회 354-F(인천) 지구 총재와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 등 관계자가 28일 협회 인천지구 회의실에서 ESG 실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실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바론교육

[인천=임영화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총재 권해근)가 바론교육(대표 손호철)과 손잡고 ESG 실천에 앞장 선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 지구와 ESG 전문 교육기관 바론교육이 ESG 실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인천지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권해근 인천지구 총재, 권기형 감사, 김대현 사무총장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바론교육에서는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 정순옥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 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기관은 ▶ESG 경영의 올바른 정착과 실천을 위한 교류·협력 ▶ESG 컨설팅 전문가 육성 및 전문교재 연구개발에 자문 및 협력 ▶ESG 컨설팅 전문가 양성 및 교육을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시설·장비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 구성원의 교육과정 수강 시 장학 혜택 부여 협력은 물론이고 인천지구 추천자에게는 무료 교육을 제공키로 하는 등 다양한 정책 및 지역 사회 가치 창출을 통한 ESG 실천에 동참하는데 협력하자는데 결의했다.

권해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 지구 총재는 “ESG는 기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요소”라면서 “더구나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그동안 ESG 실천에 적극 동참해 온 단체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최대한 공유하면서 지역사회와 나누겠다”고 말했다.

손호철 바론교육 대표는 “현재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을 측정하는 관점에 머물고 있지만, 이제는 ESG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봐야 한다”면서 “이런 시기에 봉사활동에 이어 환경문제 등 상호 이해 증진과 윤리 기준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국제라이온스 협회와의 ESG 실천 협약식은 사회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순옥 ESG baron 경제연구소 이사장은 “ES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을 넘어 중요한 평가 및 투자 기준으로 고려되고 있지만 사실 개념은 다양하게 존재한다”며 “특히 ESG는 공공의 이익을 넘어 우리 생활의 면면을 바꿔나갈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 시점에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 지구와 함께 협력하기로 해 의미가 더 깊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바론교육과 ESG baron 경제연구소는 인천일보와 함께 오는 10월 27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총 14강에 걸쳐 인천일보사 4층 대강당에서 '제1기 ESG 컨설팅 전문가 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수료생에겐 ESG 컨설팅 전문가 자격증 수여, 소속 기관·단체·기업에 대한 ESG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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