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일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착한기관 3개소에 ‘행복나눔’ 현판을 전달했다.
행복나눔 현판 부착 사업은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기관에 현판을 전달해 소상공인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자발적 후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정기적으로 기부된 후원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경제적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매달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는 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판 전달이 좋은 기회가 돼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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