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경기도 여주시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9월 27일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0월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의료기관이 없어 예방접종을 위해 시내로 이동해야하는 의료취약지역 금사·산북·강천면의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대형버스를 통한 교통편의를 제공하여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참여를 증진하고자 한다.
교통편의 지원의 대상자는 의료취약지역인 금사·산북·강천면의 60세 이상 주민 중 코로나19 기초접종(2차)을 완료한 대상자로 마지막 접종 및 코로나19 확진 후 120일이 경과 된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운영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마을별 별도로 안내 될 예정이다.
운영방법은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서 대상자들을 탑승하고 위탁의료기관으로 이동하여 병원에서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한 뒤 차량 탑승하여 마을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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