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사회복지연구회(회장 백승민)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문신)에서는 지난 10월 1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 여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 한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여주형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연구모임에서 준비해온 성과와 타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노인복지관 하모니카 공연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 김익중 울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시설운영팀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경험과 과제, 김성희 여주대교수가 ’2023년 여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돌봄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 박시선, 진선화 의원,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 김영무 중앙동노인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주시의 향후 과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에 대해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중앙동내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제안한 내용들이 발전적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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