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함께 이끌어 갈 교육감 소속 근로자(교무행정실무사 등 11개 직종) 586명을 신규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응시원서는 온라인으로 25일 10시부터 28일 16시까지 접수할 수 있고, 1인 1개 응시원서 제출이 원칙이다.
직종과 지역을 달리해 복수의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모든 접수가 무효 처리된다.
공개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내년 1월 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2023년 3월 1일자로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등에 발령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지역 경제침체에 따른 구직자의 취업난이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