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 첫 당정협의회 개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 첫 당정협의회 개최
  • 임영화 기자 kmaeil86@kmaeil.com
  • 승인 2022.10.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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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21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사업 논의 등을 위한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있다. 사진제공=남동구청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남동구가 21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사업 논의 등을 위한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이원복 남동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과 박종효 구청장, 구청 간부 공직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만수천 도심생태하천 복원 ▲소래관광 유람 뱃길 조성 ▲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시비 지원 ▲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비 지원 ▲ 남동제1유수지 소유권 이전 등 7건이다.

구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시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이번 당정협의회에서 수렴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라며 “시·구의원과 함께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 당협위원장은 “오늘은 당정 간 협조체제를 굳건히 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국·시비 확보와 남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남동구의 정책이 인천시의 정책이며, 인천시의 정책이 정부의 정책”이라며 “당정협의회에서 논의된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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