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세금 고민, ‘마을 세무사’와 상담하세요
[인천=김정호기자]인천 서구가 생업으로 바쁜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19일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등을 위해 상담실을 마련했으며 이날 상담에는 제4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이대주 세무사가 참여했다.
구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주민이 국세·지방세 세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 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무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미추홀콜센터(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구 최진현 세무1과장은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해준 이대주 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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