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오는 29일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 개최'
동두천 오는 29일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 개최'
  • 김해수 기자 kimhs8488@kmaeil.com
  • 승인 2022.10.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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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동두천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 ‘캠프보산 마칭쇼’」가 오는 10월 29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사진=동두천시청)
경기도·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동두천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 ‘캠프보산 마칭쇼’」가 오는 10월 29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사진=동두천시청)

[동두천=김해수기자] 경기도·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동두천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 ‘캠프보산 마칭쇼’」가 오는 10월 29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동두천 문화자원 활용 창작공연」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기획공연을 제작해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가 기획한 이번 ‘캠프보산 마칭쇼’는 1980년대 고적대로 명성을 날린 동두천여상 고적대가 중심이 된 전문 마칭 밴드팀들의 퍼레이드 행사이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동두천여상 고적대(OB)’를 포함하여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마칭밴드 비상’, ‘브라스밴드 지그재그’, ‘플라멩고 댄스팀’ 등이 참여한다.

퍼레이드는 10월 29일(토) 오후 4시, 동두천 서울병원 사거리부터 보산동 관광특구 야외무대까지 진행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캠프보산 마칭쇼가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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