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소방서가 소방동요를 통해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제23회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안전문화 행사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37팀(유치부 19, 초등부 18)이 참가했다.
인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더 큰빛 유치원(원장 박미숙)은 창작곡 ‘소방대피 훈련 약속 꼭 지켜요’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김종기 서장은 “긴 시간 동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가족과 함께 기억에 남는 추억을 쌓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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