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학철기자]인천 동구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2기가 개강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2기 과정은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구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평생학습도시 동구의 현황과 지역활동가에 대한 이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동구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평생학습 홍보, 프로그램 모니터링, 학습자 지원 및 학습자원 발굴 등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돕는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는 평생학습 활성화와 질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프로그램 제안 및 모니터링 등 동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평생학습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코디네이터 역할을 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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