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촌 일원 환경정화활동 및 운동으로 일석이조 효과
[파주=이기홍기자] 파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1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에코비터워터,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연정화활동 ‘줍깅’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침 일찍 집결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역 및 금촌로터리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운동도 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체험했다.
김경선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아침 일찍 새마을회의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시도 만들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된 ‘새벽종’ 새마을환경봉사단과 함께 ‘줍깅’을 실천하게 돼 굉장히 뜻깊다”며, “파주시 환경정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과 파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파주시를 조성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은 쓰레기 없는 쾌적한 파주시를 위해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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