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 신년 맞이 언론인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브리핑은 언론인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공감대와 신뢰감을 형성함으로써 민선 8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과 현안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약 30명의 언론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브리핑은 시정홍보 영상 시청, 박형덕시장의 인사말씀, 2024년 시정운영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고, 시장과 언론인 간 격의 없는 대화로, 동두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4년 주요 시정 계획에 따르면, 경제도시 △국가산업단지 2단지 확대 개발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지원, 복지도시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건립 △경로당 안전 관련 보험 예산 지원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 확대 및 임산부 교통비 지원, 배움의 도시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확대 지원 △청소년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 운영, 살고 싶은 도시 △전철 1호선 증편 △상패근린공원 및 신천변 휴식공간 조성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행복드림센터 조성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 문화·관광 도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추진 △체육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산림치유원 가족스파시설 개장 △소요산 확대 개발을 단계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두천의 주요 현안인 미군 공여지 반환 정부 대책 촉구, GTX-C 노선 연장,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및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 등에 대한 언론인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언론인 분들과의 브리핑으로 출발했는데,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언론인 분들과 상시 소통함은 물론 정기적으로 브리핑을 개최하며 소통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