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국민의힘 소속 손범규 인천 남동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대책본부 명단을 공개했다. 명예총괄본부장은 4선의 이윤성 전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 전 의원은 "두 차례 경선을 거쳐 당선된 손범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괄본부장에는 4선 시의원 출신 신영은 전 의원이 임명됐고, 이선옥·임춘원 현역 시의원과 최병덕 전 시의원, 이건만 남동구체육회 고문, 이미옥 인천시체육회 이사가 본부장으로 합류했다. 또한 전성식·정승환 전 예비후보와 정재호·김은숙·육은아 현역 구의원, 구순희·김안나 전 구의원이 부본부장직을 맡았다.
손범규 후보는 "변화를 바라는 구민의 요청에 선거 경험 풍부한 인사들이 힘을 보태주어 든든하다"며 "다른 후보보다 몇 배의 노력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손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106일간 출근길 인사 270여 회, 시민모임 참석 450여 회, 경로당 방문 180여 회, 전통시장 방문 50여 회 등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대위 구성으로 손범규 후보 진영은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들을 중심으로 조직력을 강화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체계적인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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