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종상의원, 대기성분측정소 확대 운영 건의
경기도의회 유종상의원, 대기성분측정소 확대 운영 건의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5.02.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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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대기성분측정소의 확대 운영을 건의했다.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대기성분측정소의 확대 운영을 건의했다.

[경인매일=최승곤기자]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대기성분측정소의 확대 운영을 건의했다.

지난 13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은 유종상 의원은 “현재 이천, 김포, 평택, 포천 등 4개 시에서 대기성분측정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의 면적을 고려할 때 부족하다”며 “4개 시에 우선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한 이유가 있겠지만 인구밀집도가 높거나, 공업지역, 교통량이 많은 지역 등에도 측정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종상 의원은 “암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이 주로 도장 및 잉크제조 공장, 플라스틱 제조공장, 화학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만큼 경기도 내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성분측정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며 대기성분측정소의 확대 운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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