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 명칭 공모
경기도,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 명칭 공모
  • 최승곤 기자 ccckon@naver.com
  • 승인 2025.02.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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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적 환경관리 활동 전반을 대표하는 친근하고 기억에 남는 간결한 명칭
- 경기도의 소리에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공모전 포스터(사진=경기도)
공모전 포스터(사진=경기도)

[경인매일=최승곤기자] 경기도가 3월 14일까지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가칭)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는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라이다(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 대기오염원 측정 및 열화상 카메라 드론, 환경오염물질 정보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 첨단감시장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대기오염원을 감시하고 있다.

명칭 공모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4일까지 경기도의 소리에서 1인당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명칭은 대표성, 친밀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5명) 1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명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다양한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경기도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관리를 위해 첨단감시장비를 적극 도입해 운영 중이다”라며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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