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이병훈기자]인천 옹진군 영흥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리별 청소취약구역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해 영흥남동발전소 직원, 영흥면 선주협회, 상인회,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3개 마을에서 진행된 대청소는 영흥면 내1리 십리포 해수욕장, 내4리 소류지, 내5리 진두항 주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당 지역에 버려진 생활폐기물 및 폐그물, 스티로폼, 밧줄 등을 집중 수거하였다. 특히, 자연환경 보호와 쾌적한 생활현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대청소에 동참해 주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취약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흥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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